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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선물갤러리 청담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너무 진지했었던 거 같습니다. 조금 자유로운 어법과 필체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

 

오늘은 블로그 이웃님랑 좀 어떻게 해 나가면 좋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해봤는데요

코스피지수가 최근 많이 하락하여 개미투자자들이 조금씩 주식시장에서 이탈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수가 하락하면 하락할 수록 개인투자자들의 이탈 속도는 좀 더 가파르게 빨라 질 거 같습니다.

주변의 지인들께 주식투자 방법에 대해 여쭈어 보면 돌아오는 대답들을 몇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보면

공모주에 도전해봐라

또는 코스피주식 보다는 보다 리스크에 강한 미국 주식을 적립식으로 한번 사보는 것은 어떠냐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계좌를 가지고 계신 국내투자자가 많지 않기에, 오늘은 이번에는 국내에 우량한 주식들을 매달 적금 처럼 넣으면 어떻게 될지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 또한 큰 조카 앞으로 모아주고 있는 주식계좌가 하나 있는데요, 이 것은 조카가 성년이 되면 증여를 해줄 것이기 때문에 10년에서 20년을 바라보고 초 장기적으로 모아주는 것이지요.

본격적으로 기존에 사용하시는 주식 계좌 이외에 따로 계좌를 만들어서, 코스피 우량주를 차곡차곡 지금부터라도 단순하게 모으는 방법을 사용해도 돈을 벌 수 있는지 한 번 실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서론에서는 현재 국내 코스피의 분위기가 어떤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분위기가 워낙 안 좋기 때문에 지금 해도 좋을까?

지금적립식으로 우리나라의 우량주를 사도 좋을까? 라는 고민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박스피에 질린 개미들이 증시 떠났다 하고 기사에 나와있습니다.

요즘 뭐 주식이 굉장히 재미가 없죠

그러다 보니까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많이 이탈하였습니다 .

개인투자자들이 지금 코스피지쉬에 좀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그렇게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거래원별 거래량을 보시면 확실히 개인투자자가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횡보장에서는 거래량이 확연하게 줄고 있는 것을 관찰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는 급락이나 급등을 즐긴다는 것들은 다들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과 같은 투자상품등이 인기를 누리면서 모멘텀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 겠지요

예전에는 주식투자 인구가 1000만 명 에 가까울 정도로 활성화 되었었는데 현재는 주식시장이 많이 식어 있는 모습니다.

특히나 , 미국 연준의 빅스텝인 금리인상과 앞으로 몇 차례 더 있게 될 기준금리 상향 및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증시가 급속히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지요

올해 4월 중순 이후에 증시가 박스권 에서 맴돌면서 일평균 거래대금은 2020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요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의 상황을 보여주는 투자자예탁금도 감소했습니다.

즉, 투자하려고 증권계좌 에 넣어둔 돈 그 돈도 감소를 했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이 매수 동력을 잃으면서, 당분간 지지부진한 증시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분석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조금 발상을 전환하여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증시가 흥분되면서 사람들도 덩달아 뛰어들었을 때는 투자를 조금 줄이는 게 좋고요

사람들의 관심이 떨어지면 은 그때 차근차근 들어가도 좀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옳은 정답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역사는 반복되고 인간의 심리 또한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바로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 계실 일반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인 [인간지표]를 참고하는 방법이있습니다.

워렌버핏이 공항에서 공항에서 내려서 구두를 닦고 있는데 구두닦이 가 구두를 닦으면서 주식 얘기를 하는 걸 보고, 회사에 들어가자 마자 당장 가서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 공항 구두닦이 까지 주식이 열을 올릴 정도면 이미 증시가 필요이상으로 과열된 상태여서 다분히 크게 하락할 수 있다. (투매) 가능성을 열어두고 리스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지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증권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6조 였습니다 .이 수치는 2020년 2월 이후에 최저치이기도 합니다.

1년전 대비 33.5 7% 감소한 수치 입니다. 따라서, 투자 자금이 33% 정도 줄어들었다는 말이지요.

코스피 월봉 차트 입니다. 거래량이 많이 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피크를 찍을 때만해도 일일평균 거래대금이 20조를 가뿐하게 넘고 있는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6월 하루평균 코스피 거래대금은 14조 에 불과합니다. 그동안 증시의 상승의 원동력이 되었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동력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요

2022년 1월 ~ 4월까지 국내 증시에서 약 27조원을 사들인 개미투자자(사실 따지고 보면 엄청난 매수세입니다. ) 하지만 지난 달부터 매수세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개인투자자들은 여유자금으로 주식을 구입한 것이 아닌 대출을 받아 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증시가 과열된 상황에서 그냥 묻지마 투자로 주식시장에 뛰어든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지속적으로 증권시장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묻지마 투자로 주식을 매수했던 개인투자자들이 매수지점이 수익에서 손실 구간으로 변화하면서 주식시장을 빠르게 냉각시키고 있는 경우이지요..

해외선물갤러리를 운영하는 저 또한 그동안의 학습효과로 하락할 때마다 주식을 쓸어담는 매수전략을 펼쳤지만 이번 하락장을 통해 약간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저희 뿐만아니라 이러한 학습 효과로 개인은 그 동안 지수가하락할 때마다 주식을 쓸어담는 저가매수 전략을 펼쳤지만 크게 이익을내지 못했습니다.

요즘과 같은 인플레이션 + 경기하락 추세해서는 저가라고 해서 한 번에 모든 주식을 매수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남아 있던 돈을 한번에 저가 매수에 써버렸기 때문에 증시가 2차 3차에 걸쳐 또 하락하게 된다면 더이상 (물타기)라고 하는 추가 매수 전략을 펼치기가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현 상황에서는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 까지 짙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도 몸을 사리고 있는 형국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투자자 레이 달리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05/25/GPUGLOZTORHJDGJQH4H6HOUVEA/

 

레이 달리오 “인플레 시대의 주식은 현금보다 더 쓰레기”

레이 달리오 인플레 시대의 주식은 현금보다 더 쓰레기

biz.chosun.com

 

이 분의 유명한 어록중 하나가 인플레이션 시대의 주식은 현금보다 더 쓰레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레이 달리오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은 쓰레기다 라고 이야기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제 쓰레기는 단어를 현금에서 주식으로 바꾸어 이야기 했는데요

그의 말을 종합하면 인플레이션 시대에 주식은 쓰레기인데 현금보다 더 쓰레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뭐 주식이 또 안 좋다 이렇게 하는 것이 해외선물 청담만의 뇌피셜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국내 최대 투자기관중 하나인 국민연금도 현재 국내주식에 물려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시장 및 미국주식에서도 조 단위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요.

현재 국민연금은 9백조 정도의 기금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국민연금에서는 공식적으로 앞으로 한국주식 투자의 비중을 더 줄인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주식의 비중은 더 줄이고 미국주식의 비중을 더 늘리겠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국민연금은

2027년 까지

16.3% 에서 14% 로 한국주식을 축소하고 해외 비중을 28% 에서 40% 로 확대를 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주식에서 조 단위의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에(많이 물려 있기 때문에) 미국주식으로 물타기를 해서 손실을 만회하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건 농담입니다. ^^)

아무튼 뭐 지금 국민연금 조차도 한국 주식을 더 줄이고 있어요

앞으로 미국이 긴축을 하면 돈을 회수합니다. 시중의 유동성이 낮아지게 되면, 파급된 공포심리로 인해 주식시장부터 하락을 경험하게 되지요

올해 외국인들은 국내 코스피 주식시장에서만 무려 14조 원을 순 매도 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 연속으로 매도 했는데 총 14조 원을 매도를 한거죠

4월달에 만 5조 를 매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도 한국시장에 주식을 팔고 떠나고 있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지 않다 이러한 뉴스가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어떤 사람들은 분위기가 좋지 않으니까 주식이 안좋지 않을까 주식투자를 하면 안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외선물 갤러리 청담은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오히려 작년처럼 증시가 과열 됐을 때는 저희 제휴 리딩방에서 조차 주식의 비중을 줄이라는 말씀을 수차례 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쉽게 말씀드려서, 너무 과열 됐기 때문에 과열된 것은 어느 정도 조정이 온다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떠나고 있고,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이탈자금 규모로만 따지면 우리나라 개미 투자자 들도 지금 뭐 30% 40%이상 이탈 되었습니다.

게다가 레디달리오 조차도 인플레이셔 시대에 주식은 현금보다 더 쓰레기다 라고 말을 하고 있고 국민연금도 한국 주식을 줄이겠다 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시대

더구나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외국자본도 국내주식시장에서 한국 주식을 순매도 하며 지속적으로 투자자금을 회수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외선물 청담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시총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의 기업들의 주식을 계속 모아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조정은 2~ 년 정도 좀 길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베어마켓 (조정장, 하락장)이 긴 만큼 차근 차근 주식을 모을 수 있겠지요.

이번 조정장에서는 짧게는 3~4년 정도 투자기간을 생각하고, 길게 가는 투자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히려 지금 같은 시기에 차곡차곡 모아 가면은 돈을 좀 벌 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6월 2일 나스닥 해외선물에 대한 글도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kthleen28485/222761311844

 

6월2일 해외선물실체결 나스닥 875,280원 수익

안녕하세요 #해외선물청담 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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